본문 바로가기

공황장애

공황장애란 무엇인가 -자가진단 해보기 불안하다면 당신은 공황장애입니다.

공황장애란

정체모를 무서운 공포의 느낌과 불안증상이 불시에 밀려오는 증상이다. 보통 공황치료 단계에서 느끼는 불안함 공포증 보다 보다 더 강도 높은 불안증세를 동반한 발작현상으로 첫 발현이 시작됩니다.

 

공황발작이라고 해서 사람들이 기절, 거품물기, 간질 등을 연상하지만 공황발작은 주로 과호흡, 이유모를 극심한 불안감으로 인한 답답함에 가슴통증 발작의 종류는 여러가지 이고, 주로 과호흡이 많이 발병됩니다.

 

공황장애의 진단 기준 13가지


1. 숨이 가빠지거나 혹은 숨쉬기가 힘들다 (과호흡,호흡곤란)

2. 아찔하거나 현기증이 나고 기절할 듯한 느낌이 든다.

3. 심장이 심하게 두근거리고 공포스럽다.

4. 손발이 떨리며 오한이 든다.

5.식은땀이 나고 불안하다.

6. 매스껍고 토할 것 같다.

7. 주변의 사물이 이상하고 현실과 동떨어진 기분을 느낀다.

8. 손발이 저리고 감각이 없어진다.

9. 몸이 화끈거리고 오한이 든다.

10. 숨이 막히고 질식할 것 같다.

11. 가슴이 답답하거나 눌리는 느낌 및 통증을 느낀다.

12. 곧 죽을 것만 같은 느낌 및 이상한 공포증이 덮친다.

13. 미쳐버릴것 같은 두려운 느낌을 받는다.

 

3년차 공황장애인이 말해주는 진짜 진단 기준.


 특정상황 공포증으로 과호흡 발작 경험 후 호흡기에 관련한 불편한 증상이 있을 시, 바로 공황발작이 일어나곤 합니다.

생각해보면 특정상황공포증을 앓기 전에도 공황장애에 대한 시그널은 있었습니다.

 

지하철을 탔는데 갑자기 극심하게 6번의 이상 증세가 몸에 나타났습니다. 출퇴근 중 꽉찬 만원 지하철안에서 갑자기 몸에 이상증세가 심하게 나타나고 6번이 5번으로 이어지는 알 수 없는 경험을 했었습니다.

 

또 한번은 자기 전 심장소리가 내 귀에 들릴정도로 심한 두근거림 즉 3번의 현상과, 12번의 현상이 동반했습니다. 

 

이상하고 괴이한 경험이였지만 헤프닝 인줄 알았던 시그널


당시에 정말 공포스럽고 무서운 경험이였으나, 그 2번의 경험 이외에 생에 단 한번도 그런 경험을 하지 못했기에 대수롭지 않게 넘어갔습니다. 

 

공황장애를 앓고보니 그 증상들이 공황장애라는것을 또 어쩌면 그것들이 시그널이였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받았습니다.

이처럼 공황장애는 초기에 치료하는게 중요합니다. 

 

저같이 과호흡이나 호흡곤란으로 이어지는 심한 발작이 오면 다소 치료가 늦어질 수 있으니, 혹시라도 위에 4개정도 경험이 있다 하시는 분들은 정신건강의학과 혹은 공황장애 전문병원에서 꼭 초기에 잡고 치료를 하시길 권장 드립니다.